경유 9개월 만에 1700원대..휘발유 14주 하락

입력 2022-12-18 16:36
18일 서울 성북구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경유 가격이 약 9개월 만에 1700원대로 내려왔다.


18일 서울 성북구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48.6원 내린 리터당 1797.2원으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경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17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10일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18일 서울 광진구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68.9원으로 지난주보다 42.2원 내려 14주째 하락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