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오는 20일까지 ‘행복한 금융·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복한 금융·진로 캠프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선택과 경제 지식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 기부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경제·금융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 36명이다. 이들은 은행원 체험, 주식, 펀드 모의투자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진로 프로그램을 받는다.
권시현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청소년들의 금융 지식 향상과 직업관 정립을 돕기 위해 이번 캠프를 시행하게 됐다”며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