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새벽시간대 도로 건너던 남성 차에 치여 중상

입력 2022-12-15 10:49

제주에서 새벽 시간대 도로를 건너던 남성이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3시45분쯤 제주시 노형동 남녕고 사거리 동쪽 도로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길을 건너다 승용차에 치였다.

이 남성은 머리와 얼굴 부위를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