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과 LG유플러스는 지난 8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를 출시했다.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는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9개의 알뜰폰 업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요금제는 ‘탄소중립실천 11GB’와 ‘탄소중립실천 7GB’ 두 가지로 구성됐다. 월 요금은 2만 원대부터 4만 원대까지로 사업자별로 다르다.
환경공단이 운영중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 참여중인 국민들은 LG유플러스의 ‘탄소중립 실천요금제’ 이용 시 다양한 탄소중립활동을 실천하면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받을 수 있다.
`22년부터 시행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탄소중립 실천행동 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국민 온실가스감축 실천행동 프로그램이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