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한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사 임직원 등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헌혈 캠페인은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양주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캠페인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헌혈에 우리 공사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 또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