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휘발유 18개월 만에 1500원대

입력 2022-12-11 15:22
11일 서울 성북구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 가격이 1575원을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윳값이 1년 반 만에 리터당 평균 1500원대로 하락했다.


11일 서울 성북구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 가격이 1575원을 나타내고 있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리터당 1593.82원으로 집계됐다.


11일 서울 성북구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 가격이 1575원을 나타내고 있다.

일일 휘발유 평균 판매가가 리터당 1600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6월28일(1598.52원) 이후 약 18개월 만이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