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언론상 심사위원회(공동위원장 남시욱·김민환)는 5일 2022년 관훈언론상(제40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사회 변화 부문에 G1방송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울타리 복마전: 2천억은 어디로 갔나’, 권력 감시 부문에 CBS의 ‘쌍방울 대북 커넥션’ 의혹 등 연속보도, 국제 보도 부문에 YTN의 ‘로스트 미얀마’ 2부작이 뽑혔다. 저널리즘 혁신 부문은 동아일보의 ‘산화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 시리즈가 수상했다. 각 부문 수상작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28일 1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권혜숙 기자 hskwon@kmib.co.kr
관훈언론상에 G1방송·CBS 등 4편 선정
입력 2022-12-05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