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향하는 이재용에게 계란이 날아왔다 [포착]

입력 2022-12-01 10:29 수정 2022-12-01 13:06
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향해 계란이 날아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회계부정·부당합병’ 1심 공판에 출석하는 가운데 누군가 계란을 던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 회장에게 날아든 계란은 이 회장과 차량 사이 바닥에 떨어졌다.

이 회장은 갑자기 날아든 계란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갑자기 날아온 계란에 놀라고 있다. 연합뉴스

계란을 던진 인물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회장은 매주 1회가량 ‘회계부정·부당합병’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고 이날 79차 공판이 열린다.

1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바닥에 떨어진 계란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