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지난 29일 고양상공회의소가 고양소방서에서 소화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연말 소화기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4월에 이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소화기 100대는 고양시 내 화재취약가구 100세대에 지급될 예정이다.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고양소방서와 소화기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화재취약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