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지난 20일부터 나흘 동안 ‘2022 새생명축제’를 진행했다. ‘회복을 넘어 생명의 부흥으로’를 주제로 열린 새생명축제에는 최홍준(호산나교회) 이동원(지구촌교회) 장경동(대전중문교회) 목사와 강명옥 사랑의교회 전도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새생명축제에 앞서 사랑의교회 교인들은 3만9311명의 태신자를 품었는데 이 중 2001명이 신앙인이 되기로 결신했다. 태신자는 전도 대상자를 의미한다.
오정현 목사는 29일 “영혼 구원의 풍성한 열매를 허락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면서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걸 축하하며 생명의 공동체가 함께 올려드리는 살아있는 현장 예배에 참석해 예수님이 주신 평안과 기쁨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82년부터 대각성전도집회를 시작한 사랑의교회는 그동안 5만6326명이 결신하는 결실을 얻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