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단기 토너먼트 대회가 28일 개막한다.
아프리카TV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GSL 시즌3 우승자 조성주, 준우승자 신희범과 변현우, 박령우, 김준호, 강민수, 장현우, 김동원, 박수호, 김도우, 고병재, 박진혁, 김도욱, 어윤수, 이재선, 후안 로페즈 등 16인이 참가한다.
개막일인 28일은 16강 1일 차 경기를, 내달 1일에는 2일 차 경기를 치른다. 5일에는 8강전, 8일에는 4강전과 결승전을 연이어 진행한다. 싱글 토너먼트 방식이며, 16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