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송태섭(고려개혁 증경총회장·사진) 현 대표회장을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 추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교연은 또 상임회장 후보로 김병근 합동총신측 총회장과 이영한 한국기독교인연합회 상임회장, 조성훈 예장 대신대한 총회장 등 3명을 각각 추천했다. 한교연은 다음 달 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12회 총회를 열고 대의원 투표를 통해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을 확정할 예정이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