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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양양, 산불 진화 헬기 추락…인명 피해 확인 중
입력
2022-11-27 11:46
수정
2022-11-27 12:08
27일 오전 10시50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일대에 임차 헬기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추락 위치는 양양 명주사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 헬기 2대를 비롯해 구조대, 진압대, 긴급 기동대 등의 인력을 투입,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떨어진 헬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는 확인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양양=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