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입력 2022-11-25 12:17
24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박성욱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이 이종수 무학 대표(오른쪽 두번째)에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수여하고 있다.

무학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적책무∙거버넌스)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 됐다.

무학은 24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그동안 무학은 소외계층 아동의 미래인재 육성을 돕고 복지지원, 장애인과 이주민을 돕는 등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 으로 추진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팬데믹 이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고 고령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농번기 일손돕기, 사랑의 효도식탁 기증,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농 상생 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이 여러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무학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이자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사는 좋은세상을 만들고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