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패밀리케어센터(Maum Family Care Centre;MFCC,대표 김영라·사진)는 다음 달 4일 오후 5~8시(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 리사이드 메모리얼 커뮤니티 가든홀에서 홈커밍데이 & 비전나눔 행사를 연다.
러브 패밀리(Love Family)와 함께 진행하는 이 행사의 주제는 ‘함께 또 같이’이다.
초청 강사는 미국 시카고 한인정신건강센터(KAWA) 채규만 대표이다.
채 대표는 성신여대 교수를 역임했다. 채 대표는 ‘가족간의 의사소통과 갈등해결’을 주제로 강의한다.
레크리에이션과 만찬, 추억의 노래방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동보호(Child Care) 공간이 마련돼 있다.
참가 신청은 구글 링크(https://forms.gle/ApTejSLHR2vamxGA7)에서 하면 된다.
앞서 3일 채 대표는 ‘의사소통 기법을 통한 부부, 가족상담 치료법’ 강의를 진행한다.
MFCC는 한인들의 정신건강을위해 2020년 4월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온타리오 임상 전문상담가이자 캐나다 크리스천칼리지 김영라(상담학과)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로 상담 가능한 임상상담전문가, 사회복지사가 있다.
의학과 법조계 출신들이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김영라 MFCC 대표는 “코로나19, 요즘은 특히 몸건강 만큼이나 마음건강을 챙겨야하는 시대”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