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화가로 알려진 김영화 화백이 뉴욕 High Line Nine Gallery에서 다음 달 2일에서 29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 화백은 골프에 대한 철학을 동양예술로 승화시킨 최초의 한국 화가로 한국의 전통적 기법을 현대 미술에 추상적으로 표현하여 독특한 그녀만의 화풍을 이룩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뉴욕전시회에 이어 한국에서도 코엑스 “서울아트쇼”에 단독 공간 A73에서 다음 달 21일에서 26일까지 ‘마법의 순간’ 전시가 개최된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