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공조 순찰에 참여해 대원들과 함께 운정 지역을 순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순찰에는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명이 집결했으며, 순찰에 앞서 김 시장은 방범 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읍면동 각 지대에서 모인 방범대원들은 차량 순찰과 도보 순찰을 했고, 김 시장은 손배옥 연합대장 및 방범대원들과 도보로 순찰했다.
김 시장은 “순찰을 위해 애써주신 방범대원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엔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 활동을 하는 방범대원의 역할이 매우 크고, 자율방범대가 방범 활동을 더욱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각 읍면동 방범대가 담당 지역을 순찰하는 것 외에도 연합대원들이 매달 한 번 모여 공동으로 순찰하는 공조 순찰을 실시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파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