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

입력 2022-11-21 14:39 수정 2022-11-21 15:11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가 정서영(오른쪽·총신중앙교회)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장총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인 김종준(왼쪽) 목사가 정서영 상임회장을 대표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으며 총대들은 박수로 지지 의사를 표했다.

정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대들이 나를 대표회장에 선출해 주신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국 장로교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상임회장에는 단독 출마한 천환(예일교회) 목사가 선출됐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