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어린이 그림 그리기 마감… 전국에서 1200여명 몰려

입력 2022-11-18 16:21 수정 2022-11-22 10:14
심사위원장 방효성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장(왼쪽)과 정두옥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부회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대회의실에서 심사를 하고 있다.

국민일보(사장 변재운)가 주최하고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회장 나성민)가 주관하는 ‘2022 국민일보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16일 접수 마감했다. 총상금 800여만원,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00여명이 참여했다.

심사위원장 방효성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장과 위원 정두옥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부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대회의실에서 미술 전문 심사를 진행했고 이날 결과를 토대로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인 나성민 윤승지 양민수 최두길 이선자 배수경 대표와 협의, 확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상금 50만원) 1명, 최우수상 특별상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을 학년별로 한다. 응모자가 많은 교회 5곳엔 특별상(교회)을 준다.

최종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12월 15일 진행한다. 작품은 다음달 6~15일 국민일보빌딩 1층 로비에서 전시하며 대회에 참가한 교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해당 교회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병선 미션영상부장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