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과자 전문점 ‘예닮곳간’(대표 장종혁 전도사)는 21일 오후 6시 30분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산대월길 331-5 벤허 카페와 강릉오란다, 꿈의 교회 등에서 작은 음악회 ‘예닮의 봄날’을 개최한다.
음악회는 은퇴 목사와 참 기독교인을 돕기 위함이다.
김태식 전주선 목사, 정옥희 권사에게 ‘예닮 상패’를 전달한다.
행사는 1부 예수님을 닮아가는 예배, 2부 작은 음악회 순으로 진행한다.
설교는 예닮곳간 설립자 장성철 목사이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해 합심 기도한다.
음악회에서는 테너 박준호가 ‘시간에 기대여’ ‘지금 이 순간을’ 부른다.
채수호 교수가 지휘한다.
문 리버(Moon river), 러브 어페어(Love affair), 콜드 투 러브(Called to love), 비 스틸(Be still), 고향의 봄 등을 연주한다.
애니메이션 피노키오 수록곡‘웬 유 위시 어폰 어 스타’(When You Wish Upon A Star)도 연주한다.
예닮곳간에서 가게 이름 ‘예닮’은 나누고 섬기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강릉 오란다’라는 브랜드로 명품 과자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과자 판매 수익금으로 미자립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교 및 구호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근 국민일보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