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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지역상품권 예산 행안위 통과
입력
2022-11-17 15:45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 두번째)과 윤희근 경찰청장(왼쪽)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통과 후 국민의힘 이만희 간사 등 여야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7일 행정안전부 경찰국 및 지역사랑 상품권 등 2023년도 행안부 예산안을 여야 조정을 거쳐 통과시켰다.
17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내년도 행정안전부 등 예산안이 통과되고 있다.
쟁점이었던 지역상품권 관련 예산 증액 규모는 축소했고, 전액 삭감했던 경찰국 예산을 약 20%만 줄이는 데 합의했다. 행안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정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