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다음세대 위해 국내 최강 멘토가 뭉쳤다!…‘어나더캠프’

입력 2022-11-16 20:44

CTS문화재단(이사장 감경철)은 성경적 비전과 세계관을 제시할 동계 청소년 비전캠프인 ‘어나더캠프’를 다음 달 26일 감리교신학대교(총장 이후정) 웨슬리 채플에서 개최한다.

‘어나더캠프’ 주강사는 전국 55만 수강생들의 ‘수학싸부’로 널리 알려진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와 성공한 3천억 자산가이자 유튜브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업가로 널리 알려진 ‘디쉐어’ 현승원 의장 그리고 전신 마비 고난 속에서도 일상의 기적을 만들어가는 기적의 크리에이터 ‘위라클’ 박위 대표가 전국 280만 중고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줄 계획이다.

캠프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학업과 신앙생활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동반 참석하는 학부모에게는 크리스천의 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방향도 제시한다.
강의 후에는 질문 답변(Q&A), 강사들의 팬 사인회와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준비돼있다.

CTS문화재단 관계자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강사진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생생한 강의와 간증을 접함으로서 크리스천으로서 도전하는 자세와 꿈과 비전을 품게 되고, 학부모들은 어떻게 자녀를 신앙 안에서 양육해야 하는지 그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국교회는 물론 기독교 대안학교와 다음세대 사역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나더캠프’는 CTS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있다. 단체(10명 이상)로 신청하는 교회나 단체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