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15일 밝혔다. 윤 회장은 제너시스BBQ 그룹을 통해 지속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점, 한국식 치킨을 K-푸드로 세계에 널리 알린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으며 한국 빙상 스포츠의 저변을 넓힌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란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서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이다. 1등급 무궁화장에 이은 2등급 문화훈장대통령장에 해당한다.
윤 회장은 “BBQ의 ESG 경영과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고 국민훈장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지속적인 투자로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