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수험생 여러분,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함께 마음을 졸이며 아이들을 뒷받침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서도 애 많이 쓰셨다”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시험을 앞두고 긴장도 되겠지만, 지금까지 치열하게 노력하고 준비해 온 여러분 자신을 믿고,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그러면서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 빼곡하게 채워온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달콤한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온 마음을 다해 여러분을 응원하겠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영 기자 ps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