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한문예총·회장 김소엽 권사)은 15일 ‘2022 대한민국 기독예술 대상’ (대회장 김형배 목사) 수상자 11명을 선정·발표했다.
대상 수상자는 김재임(미술) 작가, 이건숙(문학) 계간 크리스천문학나무 주간, 양희수(서예 ) 작가, 최세균(출판예술) 원로목사, 장기숙(시낭송) 선교사, 김학남(음악예술) 교수, 성우 김정미(방송예술), 곽경근(사진예술) 쿠키뉴스 대기자, 탤런트 정애리(공연예술) 최수종(영화예술) 등이다.
특별공로 대상은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이 받는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CTS기독교TV 1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곽선희 소망교회 원로목사가 설교한다. 임청하 백석대 교수, 이숙경(신언교회 지휘자) 권사 등이 특송할 예정이다.
김소엽 한문예총 회장은 초청의 글에서 “이런 작은 격려가 기독 문화 활성화와 기독 예술발전에 조금이라도 힘이 된다면 이 상을 실시하는 보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