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3대가 행복한 광주, 최선 다하겠다”

입력 2022-11-15 14:06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이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민생현장 행보에 가속도를 붙였다.

민선 8기 ‘방세환호’ 공약사항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게 해야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광주시는 방 시장이 전날 반다비 체육센터, 평생학습관, 송정남공원 등 3개 현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약사항의 계획공정 대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주민 등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방 시장은 이를 시작으로 로컬푸드센터,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다목적 돔구장, 광주종합운동장 등을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장별 추진실태와 문제점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방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새롭게 출발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찾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광주=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