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주민과의 소통 통해 현안 해결

입력 2022-11-15 14:02
인천 중구청. 국민DB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주민과 함께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중구는 김 구청장이 지난 11일 연안동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지역주민과 ‘희망 플러스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주민의 주요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신속히 처리 가능한 사항을 바로 소관부서에 전달해 조치하는 등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책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미 김 구청장은 영종지역에서 (가칭)영종2동 행정복합센터 신축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요청했다. 또 공정 내 준공을 통해 주민의 숙원사업이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을 함께한 한 지역주민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을 가까이서 만나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점들을 신속히 해결하려는 구청장의 모습을 보며 신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구청장과 많은 대화와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