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품정원과 밀라노예품교회(정상신 목사)는 17~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2동 쿠시 마크로비오틱 한국학교에서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 주제는 ‘아가서 정원’(Garden of Song of Songs)이다.
작품은 모두 12개이다.
이유미와 이인혜, 알렉산드로 그라찌, 최재일, 김현기, 김창열, 바킷베코바 마르잔, 유호선, 함연주, 파비오 마찌에리 작가 등이 출품한다.
오프닝 음악회는 첫날 오후 6시 열린다.
정상신 밀라노예품교회 목사는 “10월 29일 이태원에서 일어난 슬픔에 조용한 기도로 함께 하며 ‘길을 찾아서’(1월) ‘애도’(2월) 작품들과 함께 아가서 정원 전시회를 이태원에서 진행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