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온라인 감사학교(교장 이의용·사진)는 제1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의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30분동안 진행된다. 강사는 교장인 이의용 전 국민대 교수다. 이 교장은 ‘위기의 한국교회,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새로운 신앙운동 10·10(텐텐) 감사행전’ ‘감사동아리 활동방법’을 강의한다.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 워크북 구입비 1만5000원만 내면 된다.
10·10 감사행전은 하루에 열 번 감사를 표현하고 하루에 열 번 베풀자는 생활신앙운동이다. 2~5명이 만나 감사-배려-사과-용서를 연습하는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이다. 10여년간 감사학교를 이끌어온 이 교장은 “그리스도인이 스스로 신앙의 주체가 돼 날마다 새로워지는 변화 운동”이라면서 “앞으로 전국 교회를 돌면서 무료로 강의를 하고 동아리를 만는 법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