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총장 황덕형 박사)가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교육비전’을 선포했다. 서울신대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서울신대 발전을 위한 특별한 초대’를 열고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ESG 교육비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신대는 환경을 위해 창조신학적 가치를 인정하고, 사회공헌을 위해 지역을 비롯한 대한민국과 교회를 지속해서 섬기며, 지배구조를 위해 평등한 경영윤리 개선 및 투명한 경영을 할 계획이다. 황덕형 총장은 “서울신대는 ESG 교육비전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대학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한국에서 최고의 신학대학이 되는 것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