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에서 웃는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전체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질의를 앞두고 웃으며 인사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아래는 윤희근 경찰청장.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희근 경찰청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날 회의에는 이번 참사의 직·간접적 책임이 거론되는 이 장관, 윤 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가 출석해 행안위원들의 현안질의가 이어졌다.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등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는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자리가 비어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도 출석한 국무위원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묵념을 진행했는데, 이 장관과 윤 청장은 늦게 참석해 함께하지 못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의 현안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 장관은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적 없다”라고 밝혔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