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학회장 서헌제 교수·사진)의 학술지 ‘교회와 법’이 한국연구재단 2022년 평가에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승격됐다.
한국교회법학회는 7일 “한국연구재단이 ‘교회와 법’을 ‘2020 등재후보지’로 선정한 지 2년 만에 ‘2022 등재지’로 공식 승격했다”고 밝혔다. 교회와 법은 ‘종교인 과세’ ‘교회 성장’ ‘코로나 사태로 인한 대면 예배 금지’ ‘동성애 차별금지’ 등의 연구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학술지는 지난 2014년에 창간됐다.
교회법을 정립해 교회 내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데 힘쓰고 있는 한국교회법학회는 법학자와 변호사, 행정학자, 신학자와 목회자 등의 연구논문을 수록해 매년 1~2회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현성 인턴기자 jong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