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영상, 음성, 채팅을 통해 온라인에서 모임을 갖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소셜 비디오 플랫폼 ‘피풀(P.pool)’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피풀은 놀이를 의미하는 ‘플레이(Play)’와 사람이 모이는 양상을 의미하는 ‘풀(Pool)’의 합성어다. 미팅에 재미 요소를 더했기 때문에 업무용 화상 미팅을 비롯해 취미, 일상, 여가 등 사적 모임에 활용하기 적합하다고 게임사 측은 설명했다.
피풀에서는 증강 현실 필터를 적용해 화면을 꾸밀 수 있다. 아울러 ‘로스트아크’ ‘세아’ 등을 활용한 아바타도 화면에 띄울 수 있다.
이번 CBT는 PC웹 버전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피풀 사이트를 방문해 서비스 체험을 신청하고 숫자와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4자리 접속코드를 발급받으면 접속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