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미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엄숙하게 진행된 미사에서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명동성당의 이날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도하는 미사를 열었다. 사고는 지난 29일 밤 10시15분쯤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옆 골목에서 핼러윈 축제 중 발생했다.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 수는 156명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