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BJ, 마약 투약 혐의로 자택서 체포

입력 2022-11-04 19:32

전직 아이돌 그룹 멤버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날 A씨(29)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다른 마약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체포했다.

A씨는 2012년 모 아이돌 그룹 소속으로 데뷔했고 팀 해체 후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로 활동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