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치행정학회와 한국행정연구원, 한국비교정부학회,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 군산대 지역개발연구소가 지난 28∼29일 국립군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산학협력관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건국대 인재융합학과 이상엽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새 정부 정부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이었다.
신한대 뷰티헬스사이언스 학부 학과장 최에스더 교수는 ‘액티브 시니어의 외모관리 행동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발제했다.
최 교수는 “이전 시니어 세대와는 달리 액티브 시니어 세대는 자신의 외모를 관리하는데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다”며 “뷰티관리가 개인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통한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주요 요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뷰티헬스사이언스 학부 몇몇 학생은 베트남과 몽골, 필리핀, 아프리카 남서부 나미비아 주민에게 뷰티 서비스와 기술을 지원했다.
국내 경로당이나 데이케어센터 어르신과 한부모 및 다문화(이주민) 가족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세탁기가 고장 나 빨래를 못하는 어르신의 집에 새 세탁기를 기증하기도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