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속도·품질 앞세워 글로벌 고객 확보 나선다

입력 2022-10-31 16:31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 'CPHI Worldwide 2022'에 마련된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 ‘CPHI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한 2020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해왔다.

올해도 전시장 메인 위치에 238㎡ 면적의 부스를 설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로운 슬로건 ‘액셀러레이팅 엑설런스’도 공개한다. 이 슬로건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압도적 속도와 품질경쟁력을 표현했다. 생산능력 1위 기업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산업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