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x디알모터스포츠팀이 2022년 현대N페스티발에 참가해 3개부문 시즌챔피언을 배출했다. 지난 5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현대N페스티벌에 참여한 울산×디알모터스포츠팀은 총 9개 부문 중 4개 부문에 출전했다. 이중 송민규, 김정수, 임재혁 선수가 각각 출전한 부문에서 시즌챔피언의 영애를 안았다. 같은 팀 김동영 선수는 시즌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울산×디알모터스는 이번에 출전한 단일팀으로 최대 인원의 시즌챔피언을 배출했다.
하태영 울산×디알모터스포츠팀 대표 겸 감독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선수들의 열정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라며 “자동차의 도시 울산 홍보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