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이태원 참사 사망자 2명 늘어 153명”

입력 2022-10-30 17:00 수정 2022-10-30 17:17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핼러윈 인명사고 관련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긴급 상황점검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보고받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 오후 4시30분 기준 사망자가 2명 늘어 153명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사망자는 19명에서 20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는 151명(남성 54명, 여성 97명)이었다.

중상자 19명 등 82명에 달하는 부상자 중에서 사망자가 더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