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 참가

입력 2022-10-28 15:24
광양경제청, 제10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 참가. 광양경제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6~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INTRA 2022)’에 참가해 GFEZ 투자환경 홍보 및 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세라믹연합회 등이 공동 주최/주관한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나노,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소재 분야 10개국 18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총 3000여 점의 전시와 기술을 선보였다.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홍보 전시관을 설치·운영해 전시회를 찾아온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율촌, 황금, 세풍산단 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입주여건과 투자환경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고 별도 상담을 추진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화학, 철강, 이차전지 등 소재 분야 강점을 기반으로 첨단소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GFEZ의 산업환경을 홍보하고 최적의 투자처로 인지도를 높여 우수한 기업들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