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도플갱어…’ 넷플 새 예능 티저 속 두 사람 [영상]

입력 2022-10-28 12:41 수정 2022-10-28 14:19
다음달 2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코리아 넘버원'에 출연하는 배구선수 김연경과 배우 이광수 모습. '코리아 넘버원' 예고편

배구여제 김연경의 첫 고정 예능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코리아 넘버원’이 다음 달 25일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이광수, 프로 배구선수 김연경 3인이 출연하는 ‘코리아 넘버원’의 공개일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효리네 민박’ ‘마녀사냥’ 등을 만든 정효민 PD가 연출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코리아 넘버원' 장면.

넷플릭스가 함께 공개한 메인 예고편에서는 3인방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담기며 본격 ‘노동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예고편 중간에 남매급으로 닮은 이광수와 김연경의 싱크로율을 확인시켜주는 장면은 온라인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에 공유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연경 얼굴에서 이광수 얼굴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영상에 “이게 말이 되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코리아 넘버원' 포스터.

‘코리아 넘버원’ 메인포스터에는 다채로운 표정의 세 출연진 얼굴과 쪽빛 염색, 죽방 멸치 어획, 기와 만들기 등 이들이 경험한 전통 노동을 표현한 일러스트가 담겼다.

넷플릭스는 프로그램에 대해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