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지원 “국정원 자료 삭제 지시한 적 없어”

입력 2022-10-27 11:20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해 피격 공무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MBC유튜브 생중계 캡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감청 정보 등이 담긴 군사 기밀 기록을 삭제 또는 조작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 전 원장과 서 전 안보실장은 “국정원 자료 삭제를 지시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