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용, 삼성 회장으로 승진… “책임경영 강화한다”

입력 2022-10-27 10:06
2주간의 해외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9월 21일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다. 그룹 총수로서 책임경영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 안건을 의결했다.

삼성전자는 “책임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과감한 의사결정 절실”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