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이한형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제23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피처 부문 최우수상과 포트레이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 기자의 피쳐 최우수상작 ‘청춘은 아프다’ 는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이 발뒤꿈치 상처에 붙인 밴드를 감각적으로 포착한 사진이다.
포트레이트 우수상인 ‘배구여제를 꿈꾸며 ready’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이다현 선수의 운동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사진이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뉴스, 스포츠, 피처,네이처, 스토리, 포트레이트 6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통신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 7월 취재 보도사진 작품 중에서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서영희 기자 finalcut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