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정은씨 과욕부리지 말고…”

입력 2022-10-25 22:15 수정 2022-10-26 09:50

“여보게! 정은씨 과욕부리지 말고/말도 안되는 사회주의 주체의식 접고/온 세계를 공포 속에 몰아넣는 핵개발도 포기하고/우리 함께 손잡고 예수, 하나님 겨레사랑으로 하나되어….”(시 ‘김정은 동포에게’ 중)

전북 익산 사랑의동산교회 방순원(사진) 원로장로가 최근 신앙시집 ‘감사’(신아출판사)를 펴냈다.

예수 닮기 원합니다, 새벽기도 등 교회와 나라를 사랑하는 시 89편을 수록했다.

1장 감사Ⅰ, 2장 겸손, 3장 사랑, 4장 존경, 5장 기도, 6장 행복, 7장 추모, 8장 감사Ⅱ 등이다.

방 장로는 이 책 프롤로그에서 “삶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방 장로는 익산기드원협회장, 이리 기독실업인회장, 전주지방검찰청 소년선도위원, 익산YWCA 이사장, 전북대 우석대 겸임교수, 익산시장로회 부회장, 32회기 장로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기원전자 대표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