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 앞두고 묘소 참배

입력 2022-10-25 17:06 수정 2022-10-25 17:40
윤석열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박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참배는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이날 참배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인사 및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 묘소 참배 일정은 애초 윤 대통령의 비공개 일정이었으나 대통령실은 참배 사실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