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이사장 최성해 목사, 대표 이억주 목사)는 28일 오전 11시 경기 안양시 만안구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 단체 고문 조용목 목사가 ‘좌로나 우로나 치우지지 말라’(수 1:7)를 주제로 설교한다.
김승규 전 법무부 장관, 명예대표 박봉상 김승동 목사가 격려사를 전한다.
임영문(전국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목사와 조배숙(복음법률가회 상임대표) 변호사, 김인영(복음언론인회 상임대표) 장로, 정상운 한국기독교한림원 원장이 축사한다.
교회언론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적그리스도가 성행하는 이 시대에 교회의 진리 수호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1000여건의 성명과 논평, 칼럼, 세미나, 포럼, 소식지 발간 등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주류 기독교계의 입장을 피력했다.
정부의 편향적 종교 정책에 시정을 요구하고 한국교회의 권익 지키기에 앞장섰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