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울산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분양

입력 2022-10-24 11:48

금호건설은 울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 A(140세대)·B(128세대)·C(134세대) 타입, 총 402세대를 조성한다.

이 단지는 울산을 대표하는 옥동생활권 중심입지에 위치한다.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최근 남구 일대가 재개발·재건축 추진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돼 구도심 속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봉월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울산 시내나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 이동도 용이하다. 또 단지 인근에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정차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울산중앙초,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병원 등 다채로운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졌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있고 지난 1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2일이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