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F 시안 “돌발성 난청으로 활동 중단”

입력 2022-10-24 11:05

그룹 TNF 시안(21)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안이 돌발성 난청 증상으로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해 오는 26일 공개될 미니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4’ 공식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충분한 휴식과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TFN은 최근 T1419에서 팀명을 변경한 보이그룹으로 오는 26일 새 미니 앨범 ‘비포어 선라이즈 파트. 4’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당분간 TFN은 8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