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지난 20일 구글 플레이 게임즈에서 서비스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게임은 위메이드 미르 IP를 활용한 계승작이다. 구글 플레이 게임즈는 구글에서 모바일 게임을 더 큰 화면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PC용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재 한국, 호주, 홍콩, 대만, 태국을 시작으로 베타 버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구글 플레이 게임즈 서비스 추가로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게임즈 버전 ‘미르M’에서 바로 구글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홍보에 나섰다. 구글 플레이-이마트24와의 협업으로 구글 플레이 게임즈에서 구현된 미르M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미르24’가 열렸다. 미르24는 오는 31일까지 이마트24 삼청동점에서 운영된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